데크 에 해당하는 글 ( 10) 개
2014.12.19   오옷! 겨울!
2014.12.01   잘가, 단풍
2014.12.01   뒷동산 단풍구경
2014.12.01   가을맞이
2014.12.01   커피는 미녀를 닮았다
2014.08.20   여름 1
2014.08.20   여름 2
2014.07.05   삶은 계속된다
2014.07.05   6.4 지방선거
2014.07.05   데크 만들기


데크 위로 살포시 쌓인 눈, 그리고 등교길에 넘어진 아이들​

추워서 빵도 구워서 먹어야 할 시기


Tracback () | Comments ()
카테고리 없음 | 2014. 12. 19. 00:36


떠나는 가을이 아쉬워 나선 뒷동산 단풍 구경












누군가 산 속 어디에 비밀스럽게 숨겨둔 의자




말라가는 단풍잎


집 데크에 앉아 커피


기차를 기다리며 또 커피


장례식장에서 돌아오는 비오는 아침


제주에서 주문한 무농약 귤(귤 맛 못느끼는 흡연자에게 강추)



원두를 사오는 커피집에 앉아서 카푸치노 한 잔


커피점 실내



화덕 피자 사러 들린 피자가게


그리고, 다음날 아침








빗속에 가을 아침 산책. 그렇게 11월과 작별 준비


Tracback () | Comments ()
카테고리 없음 | 2014. 12. 1. 09:55


산책하고






원두 갈아서 커피 마시고


또 산책하고


원두 갈고











또, 산책하다 보니



헐! 첫눈이 겨울을 알리네~


Tracback () | Comments ()
카테고리 없음 | 2014. 12. 1. 08:55


그렇게 여름은 후다닥 달아났다.









토마토와 감자를 넣은 MSG 분말 카레는 술을 불렀고







자연은 노오란 가을을 부른다.



Tracback () | Comments ()
카테고리 없음 | 2014. 12. 1. 08:15


커피는 미녀를 닮았다.


일찍 눈을 떠 원두를 갈고 에스프레소를 내릴 때, 


미녀를 만나듯 설레기 때문.



(지난 여름)


동네 화덕 피자집

데크에서 맞이하는 아침해






카레를 넣어 튀긴 닭가슴살




뒷동산에서 만난 운동 매니아 할아버지


어느 한가로운 일요일 새벽 종로구청앞




조카와 산책






여름 참 후다닥 지나갔네~



Tracback () | Comments ()
카테고리 없음 | 2014. 12. 1. 08:05



깜깜한 어둠속



간만에 여름밤에 5km 왕복후, 땀 삐질대며



집근처 호프집에서 1000cc 짜리 잔에 생맥주와 돈까스로 에너지 보충





한여름날 구름이 많아 멋진 하늘 감상하며



오렌지 주스를 쫍쫍...





아이스아메리카노 만들어 들고 뒷동산 산책




더위를 날리기 위해 아이스아메리카노 흡입중



또 어느날은 동틀무렵 아침 산책




건널목 근처의 소화전은 이런 모양새



하늘을 구경하며



브라질산 원두를 갈아 만든 에스프레소를 마시다가




조카들에게 데크를 빼앗김



음료수를 쫍쫍...



빗속 동네 나들이



잠시 비개인 뒷동산에 들렀다가




6년여만에 들린 가산동 춘천옥



돌아오는 골목길 어딘가에서 비맞고 있는 버려진 곰인형 발견


그리고,




Tracback () | Comments ()
카테고리 없음 | 2014. 8. 20. 05:46


여름날 하늘은




역시 대단히 판타스틱!



더위를 피해 남대문, 동대문, 삼청동을 오가며 음주타임



어느날의 간식이자 끼니로 복숭아를 냠냠



자다 깨서 조카놈들 만행에 당혹감을 감출수 없음



오랜 친구들과 또 음주타임~ 예~



데크에서 휴식중



지나던 거리뷰 카메라에 촬영 당한듯?





눈물 질질 짜내 가며 드라마 정도전 감상



주옥같은 이인임의 대사와 짝패에서 인상 깊었던 대사



어느 날은 무지개가 뜨고



다른 날은 비오고



최근에 생긴 동네 캠핑장 구경 가는 중



조카들이 안먹는 씨리얼 흡입중



어! 또 무지개가? 이번엔 쌍무지개네?



이 만화는 딱 내 취향!



염원, 바램, 소망




데크 위 천막을 걷어내고 싸구려 중국산 렉타타프로 교체



복숭아를 뜯어서 냠냠



커피도 냠냠



울긋불긋 가장자리부터 물드는 나뭇잎들
곧 가을이라는 새 옷으로 갈아입을 모양


Tracback () | Comments ()
카테고리 없음 | 2014. 8. 20. 05:34


하늘을 보고





술을 나누고








커피를 나누며 세상구경이 이어집니다.









오래된 철없는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즐기며











일상을 향해






점점 다가가지만,






진실을 향한 기다림은 계속됩니다.


Tracback () | Comments ()
카테고리 없음 | 2014. 7. 5. 18:06


일하고 커피 마시고 술마시는 일상이 반복되던 중












6.4 지방선거가 다가왔습니다. 큰 변화가 일어날거라 생각했지만...






안되는 사람은 안되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깨닳음이 있었을 거라 믿습니다.

.


선거 다음날,

오랜만에 인천까지 외출을 합니다. 

형님들도 뵙고 병어에 술도 마시고. 





그래도 허접하지만 집에 있는 데크가 제일입니다. 

커피 한 잔 들고 앉아 여유를 즐기는 공간.











시간은 그렇게 계속 흘러갑니다. 

'너는 여기서 지금 뭘하고 있니?'라고 물으면서


Tracback () | Comments ()
카테고리 없음 | 2014. 7. 5. 18:03


마음을 다스린다는 기분으로 나무를 사다 톱질, 망치질 하며 울력을 시작합니다.





좁아터진 달동네 집구석에 두평쯤 되는 데크를 만들었습니다.



우드스테인도 바르고, 싸구려 중국산 공구도 사용해 봅니다.








데크 난간에 이어 사용하고 남은 나무로 테이블을 만듭니다.



낮에는 노가다하고, 밤에는 또 작업하며 하루 한 끼(1일 1식)을 합니다.



잘때마다 뼈마디가 쑤시고 잠에서 깨면 

몸이 뻣뻣한 각목처럼 굳어진 기분이더군요.


밥시간이 급할때는 김치말이밥이 간편하고 나름 훌륭하네요.



여차저차해서 천막도 설치하고 드디어 무언가 만들어졌습니다.



친구가 찾아와 커피도 한 잔 타주고 담소도 나누며 바람을 즐깁니다.




홀로 앉아 낮술을 즐겨봅니다. 힘들었지만, 무언가 보람이 느껴지는군요.




데크를 만든 이유중 하나는 담너머 멋진 풍경입니다. 

우리집을 위한 남의 집 정원이죠.




동네엔 나무가 많아서 제법 공기 좋고 시원한 편입니다.




소식 하며 매일 노동을 하니, 지쳐서 잠시 영양 보충을 합니다.




집에서 내려마시는 에스프레소와 데크 덕분에 커피점 갈 일이 드믑니다.



6년여만에 벽색깔도 바꾸고 필요한 곳은 방수도 진행중입니다.



물론 혼자서 말이죠.


Tracback () | Comments ()
카테고리 없음 | 2014. 7. 5. 17:43


  @
도심속 로빈슨크루소, Urban Robinson Crusoe
Translator :  English  日本語


leenook’s blog. powered tistory & tattertools & daum, designed by leenook

저를 마우스로 잡아 원하는 위치로 옮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