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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신촌 세브란스 병원옆 어느 레스토랑 파스타


오늘도 을씨년스런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합정동에서 나갔다가 연대 근처에 있는 소문자자한 어느 레스또랑에 들렀다.




블로그에서 소문이 자자했지만, 경험상 큰기대를 안했다.

그냥 탐색차 들러본 것. 그리고, 런치 파스타 메뉴를 주문.






쉐프가 흡연자인지, 짠맛을 좋아하는지.. 샐러드에 소금이 한가득!






위의 파스타는 내가 주문한 메뉴가 아니라 맛을 모르겠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게살과 날치알이 들어간 토마토소스 파스타.

맛은....




소태다. 평소 식당에서 물을 잘 안마시는데, 짜서 물한컵 다 비웠다.

이와중에 하우스 잔와인 한 잔, 커피 두 잔.. 짜도 너무 짜다.

이집 파스타 맛있다고 떠든 사람에게 소금을 한그릇씩 먹이고 싶은 수준.






전망은 뭐 그런대로... 그러나 기대보다는 아쉽다.

실내의 아기자기함과 바깥풍경이 언발란스해 보인다.

역시 도심 풍경이란 기대하기 어렵다.




아래 보이는 어느집 마당에는 은행잎이 수북하다.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몇시간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입안이 얼얼하다. 아쉽다, 소태맛...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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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2. 11. 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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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로빈슨크루소, Urban Robinson Crus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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