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에 해당하는 글 ( 5) 개
2015.03.03   Winter walks 4
2015.03.03   Winter walks 3
2014.12.01   잘가, 단풍
2014.12.01   커피는 미녀를 닮았다
2014.03.11   덧없는 인생, 덫있는 인생


이런​

​저런

​그렇고

​그런


​동네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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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5. 3. 3. 23:24


얇게 얼어붙고 맺힌 물방울 안으로 아침 세상을 본다.​

​물방울 볼록렌즈가 거리 조명에 요술을 부리고

​어느 날 아침에는 또 눈이 쌓였다. 축축한 습설이다.

​눈이 녹아 사라지고 바람이 잠잠한 오후, 타박타박 산책을 나선다.

​남자든 여자든 커플이 부러울 때가 있다. 

은둔하는 독거인에게는 흔한 부러움이다.

​땅거미가 내릴 때쯤 몸이 으스스 춥다. 귀가를 재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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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5. 3. 3. 23:23


떠나는 가을이 아쉬워 나선 뒷동산 단풍 구경












누군가 산 속 어디에 비밀스럽게 숨겨둔 의자




말라가는 단풍잎


집 데크에 앉아 커피


기차를 기다리며 또 커피


장례식장에서 돌아오는 비오는 아침


제주에서 주문한 무농약 귤(귤 맛 못느끼는 흡연자에게 강추)



원두를 사오는 커피집에 앉아서 카푸치노 한 잔


커피점 실내



화덕 피자 사러 들린 피자가게


그리고, 다음날 아침








빗속에 가을 아침 산책. 그렇게 11월과 작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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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4. 12. 1. 09:55


커피는 미녀를 닮았다.


일찍 눈을 떠 원두를 갈고 에스프레소를 내릴 때, 


미녀를 만나듯 설레기 때문.



(지난 여름)


동네 화덕 피자집

데크에서 맞이하는 아침해






카레를 넣어 튀긴 닭가슴살




뒷동산에서 만난 운동 매니아 할아버지


어느 한가로운 일요일 새벽 종로구청앞




조카와 산책






여름 참 후다닥 지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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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4. 12. 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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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4. 3. 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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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로빈슨크루소, Urban Robinson Crus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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