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운드 스크립트 끝 -------->
2013년 첫날 오후
눈내리고 흐려서 일출은 못보고 오후에 아이젠(tip:아무 신발에나 착용가능하지만, 발바닥이 아플수 있으니 두꺼운 깔창이 필수) 신고 잠깐 뒷동산을 뛰어다님. 땀 식히며 눈속에서 깡소주 흡입. —
밤늦게 비예보가 있어, 낙엽 다 떨어질까봐 오후에 후다닥 산책 나섬.
나를 업신여기며 마구 달려들던 녀석. 내가 좀 쉽긴 하지~
새로 짓는 동네 도서관
꽉막힘
변비처럼 꽉막힘
뻥뚫림
누가 내다 버린규?
쩍벌의자
여, 어디여~?
귀가!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