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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 을씨년스런 날씨.. 부르릉 길거리에 흔해빠진 베엠베 타고 가서
허구헌날 누구나 입가심으로 자주 먹는 스시로 냠냠 점심 때우기.
촉촉한 새우튀김(위)
서비스로 나온 고등어 튀김(위에 노란것은 카래 가루).
과매기 비스무리 한 것이 술안주로 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