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에 해당하는 글 ( 20) 개
2015.03.03   Winter walks 2
2015.03.03   Winter walks 1
2014.12.19   12월의 독거요리
2014.12.19   cold winter
2014.12.19   오옷! 겨울!
2014.12.01   잘가, 단풍
2014.12.01   뒷동산 단풍구경
2014.07.05   삶은 계속된다
2014.07.05   6.4 지방선거
2014.07.05   데크 만들기


동틀 무렵 창밖을 본다.​

​겨우내 난방을 하지 않아 유리창이 꽁꽁 얼었지만, 그 또한 새로운 신비로움이다.

​좀 차갑지만, 햇살이 좋을까 싶어 산책을 나선다.

​어느 공사장에 서 있던 공사 차량.

​아침 햇살을 받아 금은보화처럼 보이는 돔 야구장.

​돌아와 크레마 가득한 에스프레소를 마신다. 평범한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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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5. 3. 3. 23:23


햇볕이 따뜻해 나섰던 오후 산책길.​

​구름과 바람이 반긴다.

​석양은 덤으로 얻는 아름다운 눈요기.

​돌아와 빵을 굽고 원두를 갈아서 에스프레소를 마신다. 평범한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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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5. 3. 3. 23:23


​로스팅 된 원두를 사다가 갈아서 추출한 에스프레소

​돼지고기+김치국물+고추장=제육볶음?

​양파+계란+토마토케찹+식빵 = 맛있어~

​김밥+김치+고추장 = 볶음밥?

​김밥에 고추장 풀어서 만든 볶음밥 위에 피자치즈를 토핑

​양파 대신 말라가는 사과를 구워 넣어 만든 샌드위치

커피와 함께 하면 훌륭한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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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4. 12. 19. 00:38


춥다~​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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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4. 12. 19. 00:37


데크 위로 살포시 쌓인 눈, 그리고 등교길에 넘어진 아이들​

추워서 빵도 구워서 먹어야 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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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4. 12. 19. 00:36


떠나는 가을이 아쉬워 나선 뒷동산 단풍 구경












누군가 산 속 어디에 비밀스럽게 숨겨둔 의자




말라가는 단풍잎


집 데크에 앉아 커피


기차를 기다리며 또 커피


장례식장에서 돌아오는 비오는 아침


제주에서 주문한 무농약 귤(귤 맛 못느끼는 흡연자에게 강추)



원두를 사오는 커피집에 앉아서 카푸치노 한 잔


커피점 실내



화덕 피자 사러 들린 피자가게


그리고, 다음날 아침








빗속에 가을 아침 산책. 그렇게 11월과 작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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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4. 12. 1. 09:55


산책하고






원두 갈아서 커피 마시고


또 산책하고


원두 갈고











또, 산책하다 보니



헐! 첫눈이 겨울을 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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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4. 12. 1. 08:55


하늘을 보고





술을 나누고








커피를 나누며 세상구경이 이어집니다.









오래된 철없는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즐기며











일상을 향해






점점 다가가지만,






진실을 향한 기다림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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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4. 7. 5. 18:06


일하고 커피 마시고 술마시는 일상이 반복되던 중












6.4 지방선거가 다가왔습니다. 큰 변화가 일어날거라 생각했지만...






안되는 사람은 안되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깨닳음이 있었을 거라 믿습니다.

.


선거 다음날,

오랜만에 인천까지 외출을 합니다. 

형님들도 뵙고 병어에 술도 마시고. 





그래도 허접하지만 집에 있는 데크가 제일입니다. 

커피 한 잔 들고 앉아 여유를 즐기는 공간.











시간은 그렇게 계속 흘러갑니다. 

'너는 여기서 지금 뭘하고 있니?'라고 물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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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4. 7. 5. 18:03


마음을 다스린다는 기분으로 나무를 사다 톱질, 망치질 하며 울력을 시작합니다.





좁아터진 달동네 집구석에 두평쯤 되는 데크를 만들었습니다.



우드스테인도 바르고, 싸구려 중국산 공구도 사용해 봅니다.








데크 난간에 이어 사용하고 남은 나무로 테이블을 만듭니다.



낮에는 노가다하고, 밤에는 또 작업하며 하루 한 끼(1일 1식)을 합니다.



잘때마다 뼈마디가 쑤시고 잠에서 깨면 

몸이 뻣뻣한 각목처럼 굳어진 기분이더군요.


밥시간이 급할때는 김치말이밥이 간편하고 나름 훌륭하네요.



여차저차해서 천막도 설치하고 드디어 무언가 만들어졌습니다.



친구가 찾아와 커피도 한 잔 타주고 담소도 나누며 바람을 즐깁니다.




홀로 앉아 낮술을 즐겨봅니다. 힘들었지만, 무언가 보람이 느껴지는군요.




데크를 만든 이유중 하나는 담너머 멋진 풍경입니다. 

우리집을 위한 남의 집 정원이죠.




동네엔 나무가 많아서 제법 공기 좋고 시원한 편입니다.




소식 하며 매일 노동을 하니, 지쳐서 잠시 영양 보충을 합니다.




집에서 내려마시는 에스프레소와 데크 덕분에 커피점 갈 일이 드믑니다.



6년여만에 벽색깔도 바꾸고 필요한 곳은 방수도 진행중입니다.



물론 혼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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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4. 7. 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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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로빈슨크루소, Urban Robinson Crus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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