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운드 스크립트 끝 -------->
정신적 혼란과 고통으로 참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메모지로 리본도 접어보고
종이배도 접어봅니다.
무언가 고장이 나서 새로 사야할 것도 생기고
모르는 누군가로부터 신선한 원두 선물도 받고
신선한 원두로 에스프레소를 내려 마시지만
술없이 하루하루를 버티기 힘들군요.
우리는 과연 어느 곳에 살고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