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는 이집저집 거침없이 방문해도 환영받는데,
사람은 자주 들리면 구박만 받지~

길냥이는 빨간불에도 거침없이 건너는데, 
사람은 파란불 켜질 때까지 오도 가도 못하지~

길냥이는 도도해도 귀티 나는데,
사람은 도도하다 왕따당하지~

길냥이는 가만있어도 사방에서 카메라 세례받는데,
사람은 학교 입학하거나 동생 생기면 얄짤없지~

길냥이는 돈 안 벌어도 밥만 잘 얻어먹는데,
사람은 놀고먹으면 백수 소리 듣지~

길냥이는 자유롭게 놀고먹고 하는데,
사람은 돈 없으면 쓰레기 취급받지~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길냥이보다 못한 사람 세상_

(사람은 집과 냉장고 때문에 자유롭지 못하죠~ 냉장고 속 음식이 썩을까봐, 집에 도둑이라도 들까봐 길냥이처럼 자유롭지 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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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시 팔목이 아프다는 문제점~!)

갖지 못한 것에 대한 환상,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두근두근 설래임.

그것들 모두 갖고 이루고 나면 도로 처음.

p.s: 위 화면은 동영상이 삭제되었으나, link를 누르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슴

어느날 새벽 하늘을 마주한 뒤, 뒷동산에 올랐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체력적 한계에 자주 부딪힌다.

할아버지 뭐하시노?

또, 며칠후 아침을 찍었다. 태풍이 오기전이라 그런지 하늘이 더욱 붉다.

조카놈은 정교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블랜딩 커피를 사다 라떼나 아메리카노로 만들어 마신다. 좋다!

뒷동산에서 바라 본 풍경_ 왼쪽부터 북한산, 목동, 마포, 남산, 여의도...

전부터 들러볼까 했는데, 갈 때마다 닫혀있던 드립 커피점에 드디어 입성.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함께 맛본 뒤 자꾸 생각남. 마약 커피 같음!

맛찬들 왕소금구이(대구 스타일. 국밥도 따로국밥 스타일)

음질이 아쉽지만, 찌직 라디오 소리가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러일으킴.

남들은 벌초를 갈 때, 우리집은 후다닥 성묘를 다녀옴.

수십년만에 밥 세공기를 뚝딱 비우게 만든 시골밥상!

Mac의 아이튠즈로 iOS를 기기를 직접 연결하면 한 대의 기기밖에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낙뢰 때문에 새로 구입한 iMac에 덤으로 usb switching HUB가 딸려왔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iOS기기(구형 iPod nano 1대+2세대, 4세대 iPod touch 2대)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일이 가능해 지더군요. 아래를 보시죠.

처음엔 Dual Sync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리고나서 Triple Sync도 시도해 보았습니다. 

세기기 모두 동시에 아이튠즈와 동기화가 잘 이루어집니다.

usb 포트가 4개짜리고 아이패드나 아이폰이 없는 관계로 함께 테스트 하지 못했지만,

조만간 함께 동기화 테스트를 해볼수 있을겁니다.

함께 딸려온 usb switching HUB

이놈의 해가 잠깐 사이에 숨었다 나왔다 숨었다 나왔다 변덕이 죽끓듯 하네! 

간밤에 이불속에서 달이랑 다퉜나??? 

2013.08.22.Thu.AM 06:00 Sunrise. Seoul, Korea.